아트오브제_'再'-만들다 'Re-born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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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택수 작가

2018

20 x 20 x 20 cm

물레성형 후 도자 유물 파편과 조합, 1300도 가스 환원소성

Combination with Ancient porcelain after Throwing, 1300 degree reduction gas kiln 


서구적 환경주의는 재생을 Recycle이라고 번역하는데 그쳤으나, ‘Re-born’은 환생(還生)에 가깝다. 작가는 깨진 도자기의 존재 자체를 사유의 뿌리로 삼고 유산(遺産)이 되지 못하고 유산(流産)된 조각들로 보는, 다분히 서구적이고 유물론적인 이분법은 덧없다 생각하며 나아가 이를 통해 '재생(再生)'의 진정한 의미를 환기한다. 작가는 버려진 명_청대의 도자 파편들을 수집하여 활용한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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