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은주 작가
2018
37 x 45.5 cm
비단 위 채색
신화에서의 꽃은 인간이 꽃에서 태어나 죽고 다시 꽃으로 피어난다는 음양생성원리를 지니고 있다. 이러한 꽃을 품고 있는 물방울은 '대지모신'의 육체에 생명력이 더해진 수태의 순간을 의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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